카드온도 매거진 · 2026년 9월 10일 확인
닌자스피너 지금 가장 비싼 카드는? 3만원 박스에서 나오는 메가개굴닌자 ex 시세
닌자스피너를 검색하면 3만원짜리 박스부터 10만원이 넘는 메가개굴닌자까지 가격이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공식 정가와 실제 카드 거래값을 따로 놓고 봤습니다.
닌자스피너는 2026년 5월 1일 국내에 발매된 MEGA 확장팩입니다. 공식 가격은 1팩 1,000원, 1상자 30,000원. 한 팩에 5장, 한 상자에 30팩이 들어갑니다.
1팩 = 1,000원 / 5장
1BOX = 30,000원 / 30팩 / 총 150장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3만원 박스인데, 이 세트가 계속 검색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메가개굴닌자 ex입니다.
간판 카드는 메가개굴닌자 ex
같은 메가개굴닌자 ex라도 카드번호와 레어도가 다릅니다. 닌자스피너에서 특히 가격 차이가 큰 건 MUR 120/083과 SAR 114/083입니다.
| 카드 | 번호 | 레어도 | 최근 확인 가격 |
|---|---|---|---|
| 메가개굴닌자 ex | 120/083 | MUR | 실거래 약 13만~15만원대 사례 확인 |
| 메가개굴닌자 ex | 114/083 | SAR | 실거래 약 5만원대 사례 확인 |
| 메가개굴닌자 ex | 098/083 | SR | KREAM 최근 무등급 거래 2만원 |
1위는 MUR 120/083
현재 한국판 닌자스피너에서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고가 카드는 메가개굴닌자 ex MUR 120/083입니다.
9월 초 Collectory에 잡힌 최근 한국 싱글 거래에는 13만4천원, 그 이전에는 14만5천원·15만4천원 수준의 실제 손바뀜 기록이 확인됩니다. 반면 KREAM 검색 화면의 현재 표시 가격은 약 16만원 수준입니다.
거래 플랫폼의 현재 표시가·판매자가 부르는 가격과 이미 거래가 끝난 가격은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카드온도에서도 이 둘을 같은 가격으로 취급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즉 3만원짜리 박스에서 나올 수 있는 카드 한 장이 박스 공식 정가의 몇 배에 거래되는 건 맞지만, 그 카드가 한 박스마다 나온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그다음은 SAR 114/083
SAR도 메가개굴닌자라는 같은 포켓몬이지만 MUR과 가격 차이가 큽니다. 최근 한국판 싱글 거래는 5만원 전후가 확인되고, KREAM 화면에서는 약 6만2천원 수준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건 “같은 메가개굴닌자 ex”라는 이름만 검색하면 RR·SR·SAR·MUR이 한꺼번에 섞여 나온다는 점입니다. 가격을 볼 때 카드명보다 114/083인지, 120/083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그럼 3만원 박스를 뜯으면 이득일까?
이 질문 때문에 닌자스피너 검색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 가격만 보고 “MUR이 13만원이니까 박스 3만원은 무조건 이득”이라고 계산하면 안 됩니다.
포켓몬코리아는 한 팩의 카드가 무작위이며 한 상자로 전 종을 모으기 어려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그리고 MUR이 몇 박스에 한 장 나온다는 공식 봉입률은 제품 페이지에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개봉 자체가 목적이면 박스를 사고,
메가개굴닌자 MUR 한 장이 목적이면 싱글 가격과 비교하는 편이 계산하기 쉽습니다.
현재 KREAM에서 한글판 닌자스피너 1박스는 약 3만8천원으로 표시되고 거래 건수도 1만 건 이상입니다. 공식 정가 3만원보다 높은 리셀 시장 가격이 형성된 상태입니다. 이것 역시 공식 가격과는 별개입니다.
스페셜 키트도 있습니다
닌자스피너는 일반 박스 외에 MEGA 스페셜 키트도 있습니다. 공식 가격은 5만원이고 닌자스피너 30팩에 카드 앨범, 덱 케이스, 카드 실드 64장, 대형 카드 박스, 스티커가 함께 들어갑니다.
팩 수는 일반 1BOX와 똑같이 30팩입니다. 따라서 팩만 필요하다면 공식 가격 기준 일반 BOX가 2만원 저렴하고, 보관용품도 필요하다면 스페셜 키트를 비교해볼 만합니다.
닌자스피너 살 때 제가 먼저 확인할 건 3가지입니다
첫째, 박스 가격이 공식 정가 3만원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리셀 가격이 많이 올라 있으면 꼭 지금 사야 하는지 한 번 더 봅니다.
둘째, 원하는 게 박스 개봉인지 특정 카드인지. 메가개굴닌자 MUR 하나가 목표라면 박스 여러 개를 뜯는 비용과 싱글 가격을 따로 비교해야 합니다.
셋째, 카드번호. ‘메가개굴닌자 ex’만 보고 가격을 비교하면 RR과 MUR이 섞입니다. MUR은 120/083, SAR은 114/083입니다.
카드온도에서도 닌자스피너와 메가개굴닌자 ex 판본을 검색해 가격 출처를 나눠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닌자스피너는 공식 정가 3만원의 비교적 부담 없는 박스지만, 현재 가장 비싼 축에 있는 메가개굴닌자 ex MUR 120/083은 최근 실제 싱글 거래가 10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다만 이 숫자만 보고 박스 기대수익을 계산하는 건 위험합니다. 공식 봉입률이 공개돼 있지 않고, 리셀 표시가와 실제 거래값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닌자스피너를 산다면 먼저 “팩을 뜯고 싶은 건지, 메가개굴닌자를 갖고 싶은 건지”부터 정하는 게 제일 현실적입니다.
※ 가격은 2026년 9월 10일 확인 기준이며 카드 상태·등급·플랫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KREAM 표시 가격은 플랫폼 화면의 현재 표시값이며, 실제 완료 거래값과 동일하다고 간주하지 않았습니다. Collectory의 손바뀜 기록도 출처별 거래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보세요. 이미지 저작권은 각 권리자에게 있습니다.
댓글